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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통해 'G4 렉스턴' 출시

2017년 09월 14일(목)
심재용 sjr@joongboo.com
쌍용자동차는 13일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출시하고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유럽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다.

내외신 기자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진행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코란도 C와 티볼리 아머 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월 한국 평택공장을 출발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팀이 전체 6개 코스를 무사히 마치고 모터쇼를 통해 유럽 무대에 데뷔하게 돼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중국 베이징부터 영국 런던까지 총 10개국 23개 도시 1만3천km에 이르는 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유럽 각국 30여 명의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참가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선을 보이는 티볼리 아머(Armour)를 공개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조형미 등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1만km가 넘는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 G4 렉스턴은 뛰어난 내구성과 우수한 주행성능을 입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며 “스타일 변경을 비롯해 상품성을 높인 티볼리 아머와 더불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유럽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