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는 ‘올해의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장 사무처장이 체육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진행됐다.

장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국장애인부모회를 포함한 유형·분야별 장애인 복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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