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아 편식 예방을 위한 건강 식생활 인형극 ‘짱구야 골고루 먹자’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이달 12일(화), 13일(수), 15일(금), 18일(월), 19일(화) 그리고 10월 11일(수) 총 6일간 진행된다.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채소·과일을 골고루 먹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조우균 센터장은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 식생활 인형극은 하남시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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