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제3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가졌다. 사진=화성시청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제3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 농업을 만나 더 행복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농업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생활원예, 1평 텃밭정원, 아이디어 텃밭정원, 어린이송편요리 콘테스트 등 다양한 경진대회와 생화꽃다발 무료체험으로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학생 및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꾸민 학교텃밭 모델전시, 아파트 힐링텃밭 모델전시 등은 도시농업의 사회적·환경적·교육적 가치 등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

‘예쁜화분 만들기 체험’은 가족 간의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도시농업이 도시민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 등 건강과 교육적 가치 등에 대안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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