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윤지성만을 위한 독립레이블이 생긴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프로젝트 활동이 종료된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근 당사는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출범을 가시화했으며,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후부터 이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 그리고 1년 6개월간 워너원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될 강다니엘과 윤지성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11인에 선정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7일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