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이청아 트위터 캡처>
이청아, 바르셀로나 테러 희생자 애도 "아름다운 곳에 끔찍한 테러 자행…스페인 위해 기도한다"

배우 이청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의 람블라 거리의 모습이다"라며 직접 찍은 람블라 거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람블라 거리 차량 테러 소식에.. 내 여행의 추억도 색이 살짝 달라진다"며 "바르셀로나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풍경이라 람블라 거리의 야경이었다. 다들 그렇게 기억해야 할 아름다운 곳에 끔찍한 테러가 자행됐다. 아침부터 슬픈 뉴스에 맘이 씁쓸하다. 테러리즘. 이 세상에서 사라져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청아는 "Pray for Spain(스페인을 위해 기도한다)'이란 해시태그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로 희생된 자들을 애도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중심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 흰색 밴 차량이 보도에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해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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