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이유진, '청춘시대2' 합류…'클럽 성추행 논란' 하차 온유 빈자리 채운다

클럽 성추행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온유의 빈자리를 이유진이 채운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한 매채에 "이유진이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이유진은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으로 분한다.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한승연 분)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다.

이유진은 다음주 중으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새벽 강남 클럽에서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상대 여성이 해프닝임을 인지한다며 고소를 취하했지만 온유는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청춘시대2'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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