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와 한국조경사회, 정원작가 10명이 '동탄2 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동탄사업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한국조경사회, 정원작가 10명과 ‘동탄2 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원작가 10명은 다음달 27일까지 동탄2 신도시를 주제로 ‘집으로 가는 길’, ‘몽탄원’, ‘동탄소원’, ‘카루스정원’ 등의 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유효열 동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신도시 도시공원에 새로운 장을 만들게 됐다”며 “새롭게 시도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고의 작품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작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