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MBC '2017 추석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워너원 측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에 "'아육대' 측과 워너원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이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7일에 데뷔했다.
이번 '아육대'에는 부상 위험이 높은 풋살 등을 폐지하고 볼링,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을 신설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