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고령친화기업 (주)보네베이커리 제빵에 사용되는 계란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주)보네베이커리는 지난 16일 거래처인 (주)가농바이오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으로부터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식용란 ‘적합’ 판정 인증을 받았다.

김연용 보네베이커리 대표는 “보네베이커리는 식용란 살충제 검사 적합 판정받은 계란으로 만든 빵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료관리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보네베이커리는 작년 4월 개점한 모범적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노인 일자리 30여개를 창출하는 등 노인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카페운영을 겸한 다양한 판로확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올 7월에는 남동구청 지하에 카페2호점을 개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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