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용인의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청춘대로 2585’에서 활동할 청년활동가 ‘그대로’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그대로는 활동기간 동안 지역의 청년 생활문화 공간을 지도로 발간하여 배포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도 제작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담은 생활문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파티 기획과 운영 기회도 주어진다. 20여 명 모집 예정으로 청년활동가에 선정된 청년들은 11월 중순까지 약 3개월 간 함께 활동하게 된다. 청년활동가 모집은 오는 22일(화)까지이며,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용인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special.neul@gmail.com)로 접수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재단 홈페이지(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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