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3일 1박 2일간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하내테마파크에서 가족사랑 행복캠프 ‘행복나눔 공예캠프’를 진행한다. 행복나눔 공예캠프는 가족 간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기능을 강화하고, 올바른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도자기공예, 천연비누공예, 서바이벌게임, 하강레펠, 공동체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공예 및 체험활동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긍정적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신청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syf.or.kr) 및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273-7948.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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