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행한 역량 교육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지난 10년간 60% 초반 수준으로 머물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 수준을 높여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추진됨으로써 국민부담 의료비는 2015년 기준 50만4천 원에서 41만6천 원으로 18% 감소하고 건강보험 보장률은 63.4%에서 70%로 강화된다.
박국상 경인지역본부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보험인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건강 보장의 무게 중심을 이동한다면 사보험에 대한 비중이 낮아져 가계 의료비 총액은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화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