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최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지역 37개 병·의원과 사회공헌활동 및 우수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적합한 활동처 선정, 건강관리 강좌 연계 등 의료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지난해 100시간 이상 또는 누계 2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2천500여 명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필운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은 한층 신바람 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기관들도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력병원인 이종구 원장(이종구비뇨기과의원)은 “의료기관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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