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내한공연' 아리아나 그란데, 비밀리 입국…주최 측 "입국행사 진행無"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전용기를 타고 비밀리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공연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연 주최 측인 현대카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위해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요청으로 별도의 입국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입국 시간과 장소 또한 비공개"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후 1시 전용기로 입국할 계획이었으나 공항에 몰린 취재진 때문에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을 갖고 팬들을 만난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