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원중이 제14회 제14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페에서 정상에 올랐다.

해원중은 지난 11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중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성남 영성중을 45-3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화성 양감중은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가락중에 43-45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감중은 33-40으로 뒤진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현이 가락중 이도훈을 10-5로 제압했지만 총점에서 2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양감중은 8강에서 화성 향남중을 45-43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45-2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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