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가 8월 한 달간 경기도내 52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노인이나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재가노인에게 가정봉사원(요양보호사)을 파견하여 일상생활 등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 및 기능, 이용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필요성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는 현재 도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대한 지원 방안과 기능 재정립을 위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기능 분석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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