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인구협회 경기지회)가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와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경원 인구협회 경기지회장과 이재문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 결혼 및 출산율 회복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원 ▶양질의 가족건강 증진에 필요한 교육·캠페인·건강검진·인식개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족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황호영기자/alex1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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