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진
"촬영 첫 날 감독이 완전한 노출 요구" 폭로한 이영진은 누구?…모델 출신 배우

김기덕 감독의 논란에 대해 돌직구 발언을 날린 모델 겸 배우 이영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요가학원', '고령화가족',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 '로봇,소리', '떡국열차'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영진은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진은 10일 방송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 이영진은 "첫 날 첫 씬이 베드씬이었다. 그날 감독님이 날 옥상으로 불렀다"면서 완전한 노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이영진은 "영화가 여성의 대상화가 심한 장르"라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여자는 자고 싶어야 돼'였다. 셀 수가 없다. 다른 능력은 이걸 갖춘 다음인양 말이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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