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FC안양이 12~13일 ‘미드나잇 풋볼캠프’ 개최한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콘서트, 물총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본 식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선수들과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30가족을 모집한다.

안양은 향후 지역 일반 가정이 참여하는 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은주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팬을 확보하기 위해 흥미로운 이벤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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