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실시간 스포츠 영상과 게임 영상을 도박사이트에 넘긴 혐의로 도박 방송업자 총책과 공범 16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 컴퓨터 36대가 설치된 스튜디오를 마련한 뒤 중계료를 받고 도박사이트 102곳에 영상을 제공해 16억원을 챙겼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수사2팀 최재호 팀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도박 중계에 사용된 나인볼 공추첨기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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