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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수 중부일보 회장 "대한민국 4차산업 메카 되려면 유능한 과학자 키워내야"

기념식서 강조… 74명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

2017년 07월 10일(월)
황영민 dkdna86@daum.net
▲ 7일 오전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중부일보 창간 26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완수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 및 중부일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손하트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창간 26주년을 맞이한 중부일보가 올해의 슬로건으로 ‘한 자녀 더 갖기 보다 한 과학자 더 만들어서 미래사회 선도하자’를 내걸었다.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산업을 발굴·성장시키기 위한 인적자원 발굴에 주력하자는 주장이다.

7일 수원 이비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중부일보 창간 26주년 기념식에서 임완수 회장은 “한국사회는 판·검사나 공무원이 되기 위한 고시 공부는 많이 하는데, 과학자를 키우는 공부 분위기는 조성이 안 되어 있다”면서 “올해 슬로건은 과학자를 키워서 새로운 4차 산업의 메카가 되자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 7일 오전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중부일보 창간 26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완수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 및 중부일보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임 회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산업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인구가 필요 없어지고 있다”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하는데 더 낳으라고만 장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초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으로 인한 생산·금융·제조 등 고용시장 전방위에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리란 예상에서다.

또 한국고용연구원 조사에서도 직장인의 44.7%가 ‘내 직업 일자리’가 4차 산업혁명으로 감소한다고 응답해 위기감이 커져가고 있다.

임완수 회장은 “우리는 과학자를 더 길러서 인구는 적지만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중심국가가 돼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과학 분야 전공자들에게 조금 더 확대해 과학자를 키울 수 있는 분위기를 선도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부일보는 이날 창간기념식을 통해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34명, 유학생 2명 등 총 74명의 학생들에게 3천22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영상=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