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측 "YMC 방문 일부 팬들 위험 수준…불필요한 동행 삼가달라"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사생팬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27일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공식 SNS를 통해 "최근 YMC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하는 일부 팬분들로 인해 아티스트 보호 및 소속사 주변 질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안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워너원 멤버들의 스케줄 이동 시 소속사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YMC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 멤버들과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이에 회사나 아티스트 숙소, 연습실 방문 및 워너원 멤버들의 비공개 스케줄에 팬 여러분의 불필요한 동행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소속돼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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