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FC안양이 CGV(범계점·평촌점)와 마케팅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FC안양 시즌권자와 홈경기 입장권 소지자는 해당 영화관에서 주중 7천원·주말 8천원(동반 1인 포함)에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영화관 매점에서 ‘콤보세트’를 사면 2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 받는다.

영화 티켓 소지자는 안양 홈경기 입장권을 절반 값에 살 수 있다.

구단은 CGV 범계·평촌점과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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