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6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술창업 컨설턴트를 정기적으로 상주해 “제품·경영 프로모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우수 기술보유 인재들이 창업 시 애로사항인 판로, 자금확보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첨삭 지도부터 비즈니스모델의 완성도 향상 및 자금 확보 방법 등을 등을 1:1 맞춤형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제품·경영프로모션 지원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사업모델과 진행방향에 대하여 투자자의 시각으로 점검해보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친다. ▶2단계로 심화프로그램과 연계돼 각 분야의 기술ㆍ투자 전문가를 매칭 하여 지속 관리하게 된다.

이번 초기 (예비)창업기업의 프로모션 프로젝트에 참여 자격 제한은 없으며 매주 화요일 10시~14시 사이 실시되고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중기청 시제품제작터 관계자는 “이번 초기 (예비)창업기업들이 제품·경영프로모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공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청·상담은 전화(031-201-6854) 및 페이스북(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기중기청 셀프제작소(031-201-6861)로 하면 된다.

허지성기자/sorry@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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