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에서는 라이징 밴드로 각광받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결성한 에이프릴 세컨드는 문대광(기타), 김경희(보컬), 문우건(베이스), 조성열(드럼)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이며, 2013년 KT&G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2014 홍대거리가요제 금상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OST와 신곡 등 어쿠스틱한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3-6346.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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