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28일 소극장에서 ‘작은음악회 합창제2’를 진행한다. 도 문화의 전당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수원시니어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수원시어머니합창단, 소프라노 구은경, 바리톤 이혁 등의 합창난 내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진행됐던 합창제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달에도 재능기부를 계속한다. 도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재즈,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접수는 도 문화의전당 홈페이지(gga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31-230-3200.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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