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수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케이토토 휠체어 테니스팀 연고지 협약식과 우수 및 육성팀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의 휠체어 테니스팀은 이날 연고지 협약에 따라 내년 12월31일까지 경기도를 연고지로 사용하며 전국 장애인체전 등 각종 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는 케이토토 휠체어 테니스팀의 훈련비와 국내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각종 체육시설 이용에도 적극 협조하게 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자리서 케이토토에 훈련비를 전달하는 한편 배구, 골볼, 아이스하키, 컬링, 뇌성축구, 시각축구, 청각축구 등 7개 팀에 육성금을 지원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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