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섬총사' 캡처>
'섬총사' 김희선, 주당 면모 과시 짐 바리바리 싸둘고 아줌마 마냥…술이 반이다"

배우 김희선이 주당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는 전남 우이도에서 전남 우이도로 향하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어제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자서 극단의 방법 술을 마시고 갈까까지 생각했었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제작진이 "왜 이렇게 짐이 많냐?"고 묻자 "한 다섯개 되더라. 추리고 추려도 도저히 한 개로 줄여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희선은 매니저를 보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혼자 여행은 처음이다. 항상 매니저가 따라다녔다. 여행다닐 때 먹는 것 이런 것을 고민해본 적이 없다"며 걱정했다.

그는 챙겨온 트렁크에 대해 "짐은 바리바리 싸들고 아줌마 마냥. 술이 반이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연예계 주당으로 유명하다.

김희선은 "반이 샴페인인데 뽁뽁이로 어찌나 정성스럽게"라며 "올 때는 트렁크 버리고 와도 된다. 다 비운다"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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