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써클' 캡처>
'써클' 여진구, 외계인 공승연 보고 '충격'…2037년으로 시간 이동

'써클' 여진구가 외계인 공승연을 봤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서 김우진(여진구 분)과 김범균(안우연 분)은 외계인 한정연(공승연 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이날 김범균은 "외계인이 있다"고 계속해서 주장했다. 김우진은 이를 믿지 않고 형을 정신병자 취급했다.

그때 김우진은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우산을 쓰고 반대편에서 과거 본 외계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한정연이 걸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우진이 혼란에 빠진 사이 '써클'은 갑자기 2037년으로 시간이 흘러갔다.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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