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초아(27)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의 경우 초아에게 연예계 활동 외에도 인생의 멘토로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며, 이석진 대표는 게임을 좋아하는 김희철 덕분에 연예계 관계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됐고 사적인 자리에서 초아를 자연스럽게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초아는 두 달째 AOA 스케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지난 2016년 12월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