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35·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가회동성당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김태희와 비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와 김태희가 결혼식을 올리는 가회동성당은 서울 종로구 북촌로 57에 위치해있다.

가회동성당은 매년 혼인예식을 접수받으며, 접수하기 위해서는 교적증명서와 예약금, 혼인당사자가 방문해야만 한다.

가회동성당의 혼인예식 예약금은 5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회동성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 김태희가 원하던 장소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부모님과 지인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들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